Typography as Foundation
기본기로서의 타이포그래피
A. 전문가 소개
구모아
활자 디자이너이자 이우용 디자이너와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우아(woooa)를 공동 운영한다. 산돌과 안그라픽스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디자이너와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AGTC 2022 AG 글꼴 컨퍼런스 총괄 디렉팅, 2025 한글 국제 프레비엔날레 전시 디자인 참여, 한글문화산업 연구 등 글자 관련 프로젝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심우진
심우진. 타입디렉터, 타이포그래퍼, 작가. 글자를 관찰하고 만들고 써보고 이야기한다. 최근 저서로는 『글자의 삼번요추—저온숙성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이 있고, 디렉팅한 폰트로는 IBM Plex Sans KR-JP-CN, 산돌 정체 패밀리, 산돌 그레타산스, 산돌 칠성조선소, 배민 을지로체 시리즈 등이 있다. 최근 연구로는 「웹에서 섞어짜기 좋은 한국어 폰트의 높이 메트릭스 제안 v1.0」이 있다. 물고기 대표, 한글글꼴창작지원사업심의위원장,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장(2024-25).
B. 수업 개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의 기본으로 타이포그래피를 손꼽는 이유는 무얼까. 이 수업에서는 스타일을 만드는 조형 원리를 그래픽의 1차 언어인 글자를 가지고 학습한다. 흑과 백을 구사하여 공간을 창출하는 원리와 감각을 익히고, 보이지 않던 것을 보는 눈을 기른다.
높은 해상도를 지닌 안목을 체득하기 위해, 이 수업에서는 네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훈련한다. 정렬, 폰트, 관찰, 레이아웃. 취향이나 관성, 유행에 따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목표와 계획에 맞추어 디자인하고, 전체 디자인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균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C. 학습 목표
Before
특정 정렬이 가장 안전하다고 여기고, 내용이 무엇이든 대체로 익숙한 정렬에 맞춘다.
어디에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폰트를 선호하고, 웬만하면 그 폰트를 기본 세팅으로 사용한다.
글자의 모양(흑)만 보고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글자 사이, 둘레의 공간(백)을 관찰하지 못한다.
안전한 레이아웃의 특징들을 신뢰하고, 정해진 원칙에 맞게 내용을 끼워 맞춘다.
After
콘텐츠와 디자인 맥락에 따라 왼쪽, 가운데, 양끝 정렬 방식을 고르고, 그에 따른 추가 작업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의도한 인상과 상황에 걸맞는 폰트를 고르고,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를 적확한 개념을 사용한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있다.
흑(모양)과 백(공간)을 함께 관찰하고, 공간의 밀도와 흐름이 콘셉트에 부합하는지를 따져 완성도를 판단한다.
콘텐츠의 성격과 디자인의 의도를 고려하여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통상적인 관습에서 벗어나더라도 콘셉트에 걸맞는 구성을 제시할 수 있다.
특정 정렬이 가장 안전하다고 여기고, 내용이 무엇이든 대체로 익숙한 정렬에 맞춘다.
콘텐츠와 디자인 맥락에 따라 왼쪽, 가운데, 양끝 정렬 방식을 고르고, 그에 따른 추가 작업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
어디에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폰트를 선호하고, 웬만하면 그 폰트를 기본 세팅으로 사용한다.
의도한 인상과 상황에 걸맞는 폰트를 고르고,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를 적확한 개념을 사용한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있다.
글자의 모양(흑)만 보고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글자 사이, 둘레의 공간(백)을 관찰하지 못한다.
흑(모양)과 백(공간)을 함께 관찰하고, 공간의 밀도와 흐름이 콘셉트에 부합하는지를 따져 완성도를 판단한다.
안전한 레이아웃의 특징들을 신뢰하고, 정해진 원칙에 맞게 내용을 끼워 맞춘다.
콘텐츠의 성격과 디자인의 의도를 고려하여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통상적인 관습에서 벗어나더라도 콘셉트에 걸맞는 구성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