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Institute of Design

Experts

Phi의 전문가들을 소개합니다.

Phi의 전문가들은 강단 위의 교육자가 아닙니다. 저마다의 분야에서 지금도 실제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이자 탐구자들입니다. Phi가 이들을 '교강사' 대신 '전문가'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가르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과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들을 직접 나누러 옵니다.

구모아

활자 디자이너이자 이우용 디자이너와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우아(woooa)를 공동 운영한다. 산돌과 안그라픽스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디자이너와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은평구 전용 글꼴 '은평사가독서체'⟩, ⟨미래엔 교과서 전용 글꼴 '미래엔 부리, 민부리'⟩, ⟨마루 프로젝트 '마루 부리'⟩, ⟨현대백화점 브랜드 전용 글꼴 '해피니스 산스'⟩, ⟨87MM 브랜드 전용 글꼴 '일상체'⟩, 「AG 최정호 스크린」, 「Sandoll 늦봄」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디자이너로, 기획자로 참여했다. AGTC 2022 AG 글꼴 컨퍼런스 총괄 디텍팅,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전시 디자인 참여, 한글문화산업 연구 등 글자 관련 프로젝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길형진

디자인 스튜디오 오리온캑터스의 대표. 원티드랩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쓸 수 있는 서체를 만들고자 오픈소스 폰트 프리텐다드를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 모든 서체는 누군가에게 유용하다는 신념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한국어 타이포그래피의 가능성을 넓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준

디자인 스튜디오 심플 컴플렉스(SCS)의 파운더이자 디자인 디렉터로서, 디지털 제품과 브랜드 경험 전반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유니콘 스타트업까지 10년 이상 프로덕트 디자인을 경험했으며, 29CM(MUSINSA)에서는 프로덕트 디자인 리드로 제품 디자인 매니지먼트, 팀 빌딩, 디자인 시스템 운영을 이끌었다.

민구홍

민구홍은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 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SFPC)에서 시적 연산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와 워크룸에서 편집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한 한편, 1인 회사 '민구홍 매뉴팩처링'을 운영하며 미술 및 디자인계 안팎에서 활동한다. 또한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에서 '실용적인 동시에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코딩을 이야기하고 가르친다.

박종민

시장에서 동작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생존이 걸린 치열한 환경에서 다양한 임팩트를 내왔다. IT 스타트업계에서 18년간 프리랜서부터 유니콘급 스타트업 헤드 오브 디자인까지 경험했으며, 현재는 디자인 나침반을 운영하며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다.

서정민

디자인 스튜디오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의 공동 창립자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브랜드 전략과 아트 디렉션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기업, 엔터테인먼트,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러 매체를 넘나드는 시각 언어를 탐구해 왔다.

심우진

심우진. 타입디렉터, 타이포그래퍼, 작가. 글자를 관찰하고 만들고 써보고 이야기한다. 최근 저서로는 『글자의 삼번요추—저온숙성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이 있고, 디렉팅한 폰트로는 IBM Plex Sans KR-JP-CN, 산돌 정체 패밀리, 산돌 그레타산스, 산돌 칠성조선소, 배민 을지로체 시리즈 등이 있다. 최근 연구로는 「웹에서 섞어짜기 좋은 한국어 폰트의 높이 메트릭스 제안 v1.0」이 있다. 물고기 대표, 한글글꼴창작지원사업심의위원장,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장(2024-25).

안담

작가. 쓰고 읽고 말하는 모임 '무늬글방'을 운영한다. 가끔 연극을 한다. 울어야 할 때 웃음을 터뜨리고 웃어야 할 때 울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윙크하는 편. 정상성의 틈새, 제도의 사각지대로 숨어드는 섹슈얼리티 이야기에 이끌린다.

정멜멜

사진작가. 사진 매체 기반의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매체와 작업해왔다. 자연스러운 것과 아름다운 것, 때로는 무의미한 것까지 이미지로 포착하며 일상의 결을 기록하는 데 집중한다. 2022년에는 직업 전환과 창작자로서의 삶을 담은 에세이집 <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를 출간했다.

정신재

대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을 오가며 빅테크부터 커머스,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의 프로덕트를 런칭해왔다. 디자이너는 화면을 구현하는 사람 그 이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의 실천적 가치를 통해 비즈니스와 세상에 실질적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최성운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을 운영하는 인터뷰이자 콘텐츠 PD. 예술·비즈니스·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자와 전문가의 내면을 탐색하는 대화를 만들고 있다.

최승준

2005년부터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해 왔다. 인간과 컴퓨터가 서로를 형성해 온 복잡하게 얽힌 역사에 귀 기울이며, 기계가 학습하는 방식을 관찰할 때 드러나는 인간의 학습에 관한 통찰을 음미하길 좋아한다.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전문가 분들이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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